키움증권 허혜민·신민수, 2026년 01월 08일.
[출처=PIXABAY]
글로벌 최대 헬스케어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이번달 12일부터 열리며, 올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큰 흐름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 행사는 글로벌 빅파마들이 한 해 사업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초반에 대형 인수합병(M&A)나 기술이전 발표가 자주 나온다.
특히 특허 만료에 대비한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비만 치료제와 차세대 신약 기술(RNA, 이중·다중항체)이 핵심 화두로 꼽힌다. 아시아 기업, 그중에서도 중국 바이오텍의 참가 확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도 주인공이다. 신약 개발, 유전체 분석, 의료 영상 판독까지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행사 이후에는 실적 시즌 진입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단기 차익실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컨퍼런스 기간 중 실질적인 기술 수출이나 M&A 성과가 나온다면 K-바이오 전반의 투자 심리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결국 투자자들은 ‘말’보다 실제 계약과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련 종목
207940:삼성바이오로직스, 068270:셀트리온, 196170:알테오젠, 214150:휴젤, 000100:유한양행, 128940:한미약품, 226950:올릭스, 096530: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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