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티에프이(425420)에 대해 AI 반도체와 차세대 패키징 확산으로 반도체 테스트 난도가 높아지면서 테스트 솔루션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티에프이의 전일 종가는 5만900원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AI, HBM, 차세대 패키지 확산에 따라 반도체 테스트 복잡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티에프이는 소켓, 테스트 보드, COK(Change Over Kit)를 모두 공급하는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반도체 고사양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테스트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5D 패키징, SOCAMM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 등장으로 테스트 난도가 높아지면서 통합 테스트 솔루션 업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에프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특히 광모듈과 반도체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는 CPO(Co-Packaged Optics) 기술 확산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속·고주파 환경에 대응하는 테스트 소켓 수요가 증가하면서 티에프이의 제품 경쟁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티에프이는 2026년 매출액 1497억원(전년대비 +34%), 영업이익 338억원(전년대비 +77.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6년 예상 PER 16.3배로 동종 기업 대비 저평가 매력이 높고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도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에프이는 2003년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번인 테스트 소켓, 테스트 보드, COK 등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티에프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