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중동 전쟁 여파 속 알루미늄 시장 긴장감 높아지는 모습이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형 생산시설이 타격을 입으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이 전쟁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이번 사태 핵심 원인은 아부다비 알타윌라 제련소 피해다. 해당 시설은 연간 160만톤 생산하는 세계 정상급 공장인데, 정상화까지 최대 1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쉽게 말해 “큰 공장 하나가 멈추면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어드는 것과 같다”.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중동 핵심 해상 운송로) 봉쇄 우려까지 겹치며 물류 차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다만 최근 가격은 단기 조정으로 하루 2.2%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쟁 이전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알루미늄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다. 남선알미늄, 조일알미늄, 피제이메탈 등은 원자재 가격 상승 시 수익성 기대감이 반영되는 종목이다. 특히 원재료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으로 전가될 경우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질 수 있다.
결국 핵심 포인트는 “공급 회복 속도”다. 제련소 정상화 지연과 중동 리스크 지속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관심 종목]
005490: POSCO홀딩스, 004020: 현대제철, 010130: 고려아연,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295310: 에이치브이엠,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058430: 포스코스틸리온, 015890: 태경산업, 018470: 조일알미늄, 032560: 황금에스티, 001430: 세아베스틸지주, 084010: 대한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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