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주력 영업장의 시설 경쟁력과 공항 접근성으로 차별화된 모객 역량을 보유했다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및 한일령 반사 수혜에 따른 인바운드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는데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파라다이스의 전일 종가는 1만481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패스 중심의 견조한 영업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3월 웨스트타워 오픈으로 가용 객실 수가 1212개(기존 711개)로 확대됐다"며 "신규 객실을 활용한 영업 활동은 5월 초 골든위크 및 노동절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호텔 매출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실적 새선은 물론 VIP 콤프 제공 여력 확대에 따른 카지노 매출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영업비용 상승 부담 상쇄는 시간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연결기춘 매출 2908억원(전년동기대비 +3%), 영업이익 301억원(전년동기대비 -48%)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인력 확충 및 인센티브 충당 확대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영종도 웨스트타워 오픈에 따른 상각비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약 15% 하향한 2만3000원을 제시한다"며 "중국 인바운드 성장과 호텔 인수에 따른 VIP 모객 여력 확대에 따라 영업 조건이 개선되고 있으나, 시장의 인바운드 관련 투자심리 위축을 감안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1972년 4월에 설립되어, 외국인 전용 카지노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결자회사를 통해 복합리조트 및 호텔, 스파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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