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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삼성SDI, 북미•국내 ESS 생산 체제 안정화로 실적 회복 기대 – 흥국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6-04-08 10:59:42
  • 수정 2026-04-08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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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투자증권은 8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북미와 국내 ESS(에너지 저장장치) 생산 체제가 안정화되며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3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45만6500원이다.


정진수 흥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4000억원(+8.1%), 영업손실 2625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축소)으로 영업손실은 시장 예상치(-2635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환율 환경에도 계절적 비수기 때문에 전지와 전자재료 판매량이 감소했고 IRA AMPC(미국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는 932억원(전분기대비 +16.8%)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SDI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BBU(배터리 백업 장치) 및 전동공구 분야에서 소형전지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계절적 비수기 때문에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일 것”이라며 “60%대의 낮은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xEV전지는 북미 Stellantis JV 생산 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럽 핵심 고객사향 물량이 축소되며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5.6%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신제품을 공급해 기존 고객사향 수요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ESS전지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북미 Stellantis JV 가동률이 70%를 넘었고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과정에 돌입했으나 아시아(국내/중국) 물량이 비수기 영향으로 일시 둔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전자재료는 계절적 비수기 때문에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13% 감소할 것”이라며 “가동률 둔화로 영업이익률도 12.3%(전분기대비 -4.3%p)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I는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고안전성, 고용량, 고출력 기술을 확보해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각형 기술력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삼성SDI.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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