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증권업 전반 호실적으로 주가 차별화 난이도가 상승했으나, 금융 계열사 다각화 효과로 실적 및 주가 상승 여력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25만8000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 호황 속 기존 상품 판매 확대와 IMA가 경쟁사 중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했다"며 "연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2분기 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 순영업수익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 9149억원(전년동기대비 +99.6%)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증권 업황 호조 및 전년도 계열사 충당금 선제 적립 효과에 기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과 관련하여 "WM은 랩·펀드·ELS·IMA 판매수수료를 인식하고, IMA 잔고 2조6000억원으로 운용손익 기여는 아직 제한적이다"며 "조만간 5호 출시 예정이며 매달 3000억원 이상 모집이 목표인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 "발행어음 잔고는 21조6000억원으로 사실상 발행 한도에 근접했다"며 "향후 IMA 판매에 보다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타 계열사와 관련하여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보유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개선됐다"며 "충당금도 각각 300억원, 100억원 적립하며 전분기 900억원, 700억원 대비 감소한 수치다"고 밝혔다.
끝으로 "운용사는 1조원 규모 PI 운용 성과 및 ETF 운용보수를 수취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금융지주는 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투자매매 및 중개업, 신탁업, 투자일임 및 투자자문업을 영위하며,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여러 현지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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