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iM증권이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지상무기 분야의 경쟁력과 미래형 지상전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83만원으로 유지했다. 한화비전의 전일종가는 122만7000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액 비중. [자료=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보고서]변용진 iM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UGV(무인 지상 차량) ‘아리온스멧’이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미국 국방부 해외비교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글로벌 무인체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현재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496억원 규모의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에서 성능확인평가를 완료했다”며 “해당 사업은 육군 미래 전력의 핵심으로 평가 돼, 최종 채택 시 향후 후속 양산 및 추가 사업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아리온스멧(소형)뿐 아니라, 오는 2028년까지 소형·중형·대형급 차륜형 및 궤도형의 총 6종 UGV 제품군 확보를 추진 중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군용 무인체계 시장 내 다양한 수요 확보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월 에스토니아 UGV 기업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 개발 협력 확대에 이어, 이번 5월 밀렘 로보틱스 및 한화에어로 루마니아 법인(HARO)과 UGV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까지 체결했다”며 “전쟁 이후 증가하는 유럽 및 NATO 국가들의 무인체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난해 방위사업청과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해, 동사는 국내 군용 로봇 최초의 양산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한화디펜스, 2023년 ㈜한화방산을 흡수합병해 방산사업 기술력을 확보했다. 지난 2024년에는 미국 조선소 지분 40% 인수로 미주 시장 진출을 추진했으며, 항공기 엔진 및 부품 생산, 군수장비 제조, 선박 및 특수선 건조, IT 서비스 설계 및 구축, 우주발사체 및 지구관측 위성시스템 생산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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