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DS투자증권은 1일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에 대해 반도체 사업이 성장하며 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온실가스 처리기기를 판매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역시 최소 내년까지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전일 종가는 3만1900원이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반도체 투자 사이클과 맞물리며 클린룸 케미컬 필터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모두 성장한다”며 “특히 수익성이 좋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의 외형 성장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안주원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 신규 투자 확대에 기인하며 신규로 해외 고객 확보도 이뤄질 것”이라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국내에서 촉매 기술을 활용해 대용량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고 2024부터 지난해까지 이익이 감소했으나 올해부터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제품들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온실가스를 처리하고 클린룸 케미컬 필터는 소모품이라서 교체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며 “반면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은 신규투자가 일어나야 매출액이 커지기 때문에 현재 국내 전방산업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올해부터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클린룸 케미컬 필터는 공정 수율을 늘리기 때문에 필수 설치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은 수율과는 무관하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른 감축 의무화(규제), ESG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촉매 방식을 활용한 대용량 처리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기반해 고객사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수주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올해 매출액 1914억원(+35.7%,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323억원(+175.3%)일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매출액 성장률이 60%를 상회하며 전체 외형 확대를 이끌 것이고 클린룸 케미컬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모두 성장하며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이 확대되며 최소 내년까지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케미컬 필터,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수처리 솔루션 사업을 영위한다. 양극재 도판트 및 이차전지 부소재, 초미세 반도체 공정용 유기 전자재료,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반 SDM사업에 진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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