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SK증권은 20일 솔브레인(161390)에 대해 반도체 소재 공장 증설 이후 내년부터 2029년까지 실적 대호황기가 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솔브레인의 전일 종가는 27만6000원이다.
이동주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2767억원(+21%,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62억원(+129%)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반도체 식각액 중심의 가동률 상승세가 2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솔브레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동주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하락할 것”이라며 “무수 불산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비용 영향이 2분기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 반도체 소재 원재료 가격은 9% 증가했고 2분기에는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무수 불산 조달 가격이 최근 다시 안정되고 있고 소재 업체 특성상 반기 계약을 통해 판가 전가도 일부 가능해 3분기부터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공장에 P4와 M15X 장비 반입 및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며 “선제적 투자가 진행된 특정 공정 구역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공장 전체 기준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는 내년 하반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차세대 신규 공장(P5, Y1)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타임라인상 2028년부터 웨이퍼를 투입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2029년 소재의 실적 대호황기가 올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삼성 파운드리 GAA 초산계 식각액 공급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10~20억원/월 수준이며 내년 미국 테일러 공장에도 불산계와 함께 공급 예정”이라며 “유리기판 소재 사업 진출도 모색 중이고 3분기 파일럿 라인 구축, 4분기 샘플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솔브레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 소재,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한다.
솔브레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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