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일비 231.68포인트(3.56%) 상승한 6747.95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6574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9억원, 1조390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70포인트(0.49%) 상승한 753.3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44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3억원, 14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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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반도체 수출 호조 모멘텀과 저가매수세 유입이 코스피를 견인하며 6700선을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미 증시는 미국이 대이란 공습을 발표하는 등 중동 불안이 이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반등했다"라고 전했다.
국내 증시는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양대 지수가 모두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대 상승했고,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은 오전 중 52주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KB증권은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3%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은 180.6% 늘며 전체 수출액의 40.3%를 차지했다"며 "수출 호조가 업종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거래일 만에 강하게 반등했다"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외에도 전력기기와 화장품, 로봇 업종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바이오 업종은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3상 실패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고,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천당제약도 매물이 출회되며 하한가에 근접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7월 초 1560원에 육박했던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우호적인 수급 흐름이 지속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진단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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