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강석원 기자]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29일
국내 통신업종이 양호한 2분기 실적과 인공지능(AI)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하나증권은 오는 8월 발표 예정인 2분기 실적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패시브 자금 유입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8월에는 AI 네트워크 투자 확대가 핵심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AI 기지국 도입 논의와 함께 신규 주파수 공급, 5세대 이동통신 단독모드(5G SA) 투자,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LTE·5G 요금제 통합으로 요금 인하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된 만큼 정책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주목해야 할 이벤트로는 통신 3사의 2분기 실적 발표와 미국 어퍼 C밴드 주파수 경매 후속 일정, 통신 3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네트워크 민관 협의체 구성,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AI 모델 사업자 선정 결과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AI 기지국 확산과 5G SA 투자 개시, 신규 주파수 공급 계획, 요금제 개편 논의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은 AI 국책사업자 선정과 AI 데이터센터·AI 기지국 투자 확대가, LG유플러스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확대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T는 밸류에이션 매력은 있지만 단기적으로 뚜렷한 주가 상승 동력이 부족해 박스권 매매 전략을 제시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통신주 매수를 추천하는 등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관련 종목]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KT(030200)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