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POSCO홀딩스, 3분기 컨센서스 하회 전망...'리튬' 손익 전환 구간 - 한화
  • 이선우 기자
  • 기사등록 2026-09-29 09:55: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선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29일 POSCO홀딩스(005490)에 대해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도 불구하고 리튬 사업이 손익 전환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POSCO홀딩스의 지난 23일 종가는 31만1500원이다.


POSCO홀딩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권지우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4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7% 하회할 전망"이라며 "POSCO 영업이익은 3611억원으로 반덤핑 이후 판가 인상이 원료비 상승을 상회하나 환율 하락으로 개선 폭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권지우 애널리스트는 "이차전지소재는 456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아르헨티나 염호는 정비로 손익분기 수준이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PPLS)은 고가 정광 재고 투입으로 적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분기 매출액은 17조8170억원으로 추정됐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075억원으로 3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하향은 철강과 리튬의 평가 기준 변경을 반영한 것"이라며 "다만 현재 주가는 철강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약 2.3배만 반영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동사는 자원을 보유한 주요 비중국 리튬사 중 유일하게 그룹 내 양극재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리튬 가격 상승 시 염호 이익과 미네랄리소시스(MinRes) 합작법인(JV) 지분법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4분기에는 POSCO의 감익을 리튬 개선이 일부 상쇄할 것"이라며 "인증 제품 판매와 1단계 가동률 90% 도달 시 리튬 가치 상향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을 각각 72조9330억원, 75조322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2조9820억원, 내년 3조8890억원으로 예상했다.


POSCO홀딩스는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다. 철강과 인프라,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한다.


POSCO홀딩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dltjsdn0329@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