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다우인큐브가 웹툰 플랫폼업체 봄코믹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우인큐브는 전일 대비 29.82%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다우인큐브는 웹툰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봄코믹스 80만주를 4억5,6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2.7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취득 후 지분율은 80.00%다.
다우인큐브 측은 공시와 관련 『웹툰 플랫폼 인수를 통해 소설 콘텐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사업 다각화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우인큐브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환경을 리드하는 IT전문 기업으로 사업부문별로 전자책서비스, 교원직무연수서비스를 판매하는 미디어콘텐츠 사업부문과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반도체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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