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J렌터카, 현대차그룹에 매각...3,000억원 규모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6-21 09:05: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현대차그룹은 렌터카 업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AJ렌터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자회사인 AJ렌터카를 현대차그룹과 프라이빗 딜(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AJ렌터카는 그동안 물밑에서 매각 작업을 벌여왔다』면서 『현대차그룹이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면서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탔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주식양수도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며 『렌터카 업체 특성상 우발채무 등 리스크가 크지 않아 별도의 실사 등은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수 규모는 약 3,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AJ렌터카의 시가총액(2,,857억원)보다 약 100억원 많은 금액이다. 

현대차그룹은 AJ렌터카 인수를 통해 국내 「공유 차(카셰어링)」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이 본격화하면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A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입장에서는 단순한 렌터카 업체 인수가 아니고 계열사 기술력과 자동차 생산력을 동원해 「공유 차」 시장을 주도하고, 거기서 파생되는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oT와 자율주행이 본격화하면 자산을 활용한 시너지는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J렌터카가 현대차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한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AJ렌터카는 전일대비 5.43%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