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설업 저PER]동부건설, PER 2.0배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9-18 15:27: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동부건설의 PER가 2.0배로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후 3시 15분 현재 건설업에 속한 5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동부건설의 PER가 2.0배로 가장 낮았다. 동부건설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삼호(3.2배), 서한(3.3배), 한신공영(3.6배)가 뒤를 이었다.

건설업 저PER 10선

1969년 설립된 동부건설은 종합건설기업으로 동부엔지니어링㈜, Dongbu Australia Pty, Ltd의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다. 토목공사, 플랜트 공사, 건물 및 아파트 신축 공사 등의 종합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80년대 중반 해외건설에서 철수한 이후 국내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동부건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2억원과 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8%, 64.3% 증가했다.

신영증권의 박세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2분기 대손상각비 44억원이 발생한데 비해 이번 2분기엔 오히려 4억원의 환입이 발생해 판관비가 감소했다』며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809억원으로 전년대비 957%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건설의 주요 영업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에서 제외된 지역이다』며 『또 최대주주로서 시너지를 갖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4개 이상의 재건축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엔 7개 이상 사업장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4. [버핏 리포트] 네이버, 두나무 결합으로 웹3·핀테크 장기 성장동력 확보…연결실적 개선 본격화 - 대신 대신증권은 28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연결 실적 편입과 사업 확장에 따른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제시했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1500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5.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안정적 국면...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수수료↓ - NH NH투자증권이 2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성과가 초기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기존 게임에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지급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21만35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