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5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이도연 애널리스트의 ‘상승 변곡점 도래’이다.
이도연래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송원산업(004430)이 목표 주가 4만 3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6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주가는 2만 8250원이다.
송원산업은 동사는 플라스틱업계에서 사용하는 산화방지제 및 OPS, 광안정제, 자외선흡수제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폴리머 안정제 판가 인상 결정을 반영해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상향 조정(yoy +103%). 송원산업은 폴리머 안정제 공급이 빠듯해 2017년 12월부터 광안정제, 산화방지제 판가를 각각 5~15%, 5~10% 인상한다고 발표.
- 2018년 폴리머 안정제 판가가 10% 추가 인상될 경우, 영업이익은 2,030억원(yoy +205%) 전망.
- 신규 플라스틱 생산설비의 가동 시작으로 수요가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폴리머 안정제 판가가 연이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
- 또한, 미국의 에탄분해설비(ECC), 중국의 나프타분해설비 신증설이 각각 2020년과 2025년까지 계속되어 폴리머 안정제의 구조적 상승세는 수년간 이어질 전망.
- ‘2017년 4분기~2018년 상반기 12개 주요 에틸렌 설비의 가동 시작, 향후 2~3년간 계획 없는 폴리머 안정제의 증설’ 폴리머 안정제 공급은 더욱 빠듯해질 전망. 이는 주가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것.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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