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산업, 주택시장의 절대 강자-NH투자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1-31 10:59: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NH투자증권은 31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수도권,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전개해 중장기적인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현대산업의 주가는 4만455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120억원(YoY +8%), 영업이익 1923억원(YoY +50%), 당기순이익 727억원(YoY -2%)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회,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주택사업 매출확대와 자체주택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장기투자증권 관련 손상처리 350억원(동두천 복합화력발전소 290억원, BNCT 60억원 등)이 반영되고 정기 세무조사 관련 과세(500억원) 인식으로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실적 기준 PBR은 1.0배로 역사적 저점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확보했다』며 『올해 부동산 시장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자체사업 중심으로 진행될 주택부문이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