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금 싼 종목] 일동홀딩스, PER 1.02배 제약 최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2-07 09:31: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일동홀딩스(00023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1.02배로 제약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제약업에 속한 103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일동홀딩스의 PER가 1.02배로 가장 낮았다. 일동홀딩스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휴온스글로벌(084110)(1.17배),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4.90배), 신일제약(012790)(10.39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제퍼

일동홀딩스는 1941년 3월 설립되었으며 이후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2016년 8월 01일 인적 및 물적 분할됨에 따라 투자, 브랜드수수료, 경영자문수수료, 임대수익 등 지주회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주요사업은 광고대행, 의료용기기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있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으로 정하고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를 3대 주요 방침으로 설정했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지난해 신약인 베시보 개발, 브랜드 중심의 시장점유율 확대, 성공적인 유통 프로세스 전환,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의 본격 시장 개척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경영목표와 전략, 시스템 혁신 활동들이 보다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존중, 절실한 공감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이슈 체크] 2025 로보틱스 투자 본격화된다 SK증권 박찬솔. 2025년 1월 3일.국내 로봇 산업이 대기업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분 확대 및 최대주주 변경 건이 로보틱스 산업 의 사기를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이다. 국내 로봇산업에 투자해온 대표기업들은 한화/삼성/LG/LIG넥스원/현대/두산 등으로, 이번 계기로 시장에서 기업들의 로봇기업 M&A나 추가 지분 투자에 관심이 높아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