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뉴파워프라즈마, 목표주가 괴리율 44.91% 1위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2-23 14:19: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logo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뉴파워프라즈마(144960)가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뉴파워프라즈마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4.91%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투자의 김현수 애널리스트는 뉴파워프라즈마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2만9200원) 대비 44.91%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뉴파워프라즈마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백산(035150)(39.91%), BGF리테일(027410)(38.62%), 팅크웨어(084730)(36.97%) 등이 뒤를 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10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하나금융투자는 뉴파워프라즈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올해는 카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의 김현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8억원(YoY -27%), 영업이익 25억원(YoY -20%)을 기록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연말 디스플레이 고객사 교체 수요의 주문 지연 및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모두 감소했으나 4분기 일시적 실적 감소폭은 예상됐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매출 1574억원(YoY +51%), 영업이익 338억원(YoY +49%)으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며 『최대 고객사의 라인 별 부품 교체 수요 증가와 중국 BOE, COST, GVO의 공격적인 Flexible OLED 투자에 따른 신규 부품 수요 증가, 반도체향 RFG 신규 매출이 주요 성장 모멘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디스플레이 RPG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반도체 RF 부문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콜! 또 앵콜! 「가치투자 소수 정예반」 2기 개강(2/24.토) 안내 -

☞ 우량주 발굴 척척! 「핑크 페이퍼」 2018 신년 특가 이벤트 안내(2/28까지) -

☞ 히트 강좌를 클릭 한번에! 「버핏연구소 동영상 강좌」 안내 -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4.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