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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코미코, 신규 고객사 증가-NH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4-13 1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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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코미코(183300)에 대해 고객사가 반도체 칩 메이커에서 반도체 장비회사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1시 4분 현재 코미코의 주가는 3만32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손세훈 애널리스트는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378억원(YoY +41.8%, QoQ +6.3%), 영업이익 89억원(YoY +80.6%, QoQ +54.3%)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고마진의 신기술 코팅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3.4% 증가하여 수익성이 개선됐고 올해 1분기부터 해외 장비 회사향 매출액이 약 15억8000만원이 신규 반영되며 매출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칩 제조사가 생산수율 향상을 위해 코미코의 신기술 코팅을 채택하는 비중이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들어서 고객사가 반도체 칩 제조사에서 반도체 장비 회사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1635억원(YoY +30.7%), 영업이익 351억원(YoY +32.4%)을 기록할 것』이라며 『신규 코팅 공법 및 파우더 레시피가 코미코의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IT 소재 업체와 유사한 PER가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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