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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한화케미칼, 가성소다 8월 반등 기대-신한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7-23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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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태양광에 이어 주력 화학 제품 시황도 부진하나, 8월부터 가성소다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전날 한화케미칼의 종가는 2만3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1780억원(QoQ +3.4%)으로 시장 기대치(1787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재교 효과 및 성수기 효과 등에 힘입어 기초소재 부문 이익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세전이익은 33.0% 감소하나, 전분기 대규모 일회성 이익인 소송 환급금(1179억원) 소멸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6월 이후 태양광 시황이 급랭하고 있다』면서 『최대 시장인 중국의 갑작스런 보조금 삭감으로 폴리실리콘(원료) 가격이 25% 하락했고, 모듈(제품) 가격도 12%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기초소재 부문 상황도 좋지 못하다』면서 『4대 핵심 제품 중에서 PE(범용 합성수지, 미국발 공급 증가), TDI(연성 폴리우레탄 원료, 독일 경쟁사 설비 재가동), PVC(건자재, 핵심 시장인 인도 몬순 시즌 진입) 시황 둔화는 예견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사성소다가 올해 들어 가격이 34% 하락했다』면서 『수요 부진(중국 환경 규제 강화로 주요 수요처 가동률 일시적 하락)과 이란발 공급 증가(무역 제재 이전 일시적 수출 확대)가 겹쳤으나, 8월부터 공급 감소(이란 제재 일부 시작)와 수요 증가(중국 환경 감찰 종료→주요 수요처 가동률 상향)에 따른 가격 상승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화케미칼 PVC

한화케미칼 PVC. 사진 = 한화케미칼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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