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인크로스, 꺼지지 않은 성장성&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이베스트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12-24 08:09: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올해 외형 성장은 아쉽지만 이익성장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인크로스의 전일 종가는 1만525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현용 애널리스트는 『인크로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79억원(YoY +3.0%), 영업이익 114억원(YoY +11.8%)으로 미디어렙 사업부문이 20% 가량 전년비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애드네트워크의 30% 역신장 영향으로 외형 성장은 아쉬운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그러나 연초 평창올림픽 효과와 동영상 광고의 비중 급증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2.3%p 개선되며 이익성장은 두자리수의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영상 광고시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2900억원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54% 급증한 수준』이라며 『연산화하면 약 6000억원을 상회하는 시장으로 전체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주력 세그멘트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크로스는 지난 3년간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이 29% 성장하는 동안, 취급고는 80%, 동영상 광고 취급고는 209% 급증했다』며 『이는 인크로스가 동영상 광고시장 급증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크로스는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대신하여 매체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과 국내 최초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Dawin)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81224080808

[사진=인크로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