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이스테크, 5G시대 ACE-신한금융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02 09:06: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일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해 5G 시대 글로벌 투자가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익 고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윤창민 애널리스트는 『에이스테크의 1분기 매출액은 4890억원(YoY +27%), 영업이익은 350억원(YoY +132%)일 것』이라며 『5G 신규 제품 매출이 본격화되고 미중〮 무역 분쟁의 최대 수혜 덕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G는 기존 LTE(4세대)보다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사람과 사물 간 연결성을 극대화하는 이동통신기술이며 올해 5G용 기지국 안테나 매출 고성장(YoY +386%)이 기대된다』며 『5G 상용화를 앞두고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의 5G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로 미국 정부가 화웨이, ZTE 장비를 전면 사용 금지했고 주요 동맹국에도 화웨이 설비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며 『이 보이콧으로 타업체(Ericsson, Nokia, 삼성전자)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에릭슨과 삼성전자의 TOP 1 벤더인 에이스테크가 고객사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 낙수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스테크는 무선 통신 장비, 부품 제조업체로 기지국 안테나, RF(무선주파수)부품, 중계기를 생산하는 기지국 안테나 국내 1위 업체이다.

에이스테크 로고

[사진=에이스테크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4.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