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년 연속 매출액 UP 교육주는 NE능률.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3-13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교육서비스주 가운데 3년 연속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NE능률(053290)로 조사됐다.

교육서비스 관련주의 연간 매출액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NE능률의 지난해 매출액은 860억원으로 전년비 49.56% 급증했다. 2015~2018년 연평균 증가율(CAGR)은 4.11%이다.

NE능률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출판 제품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서비스기업이다. 베스트셀러 영어 교재를 중심으로 영어교육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고 이러닝, 법인교육, 영자신문, 프랜차이즈 영어전문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NE능률, 지난해 4Q 사상 최대 실적 달성

NE능률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860억원, 14억원, 3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49.57%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72억원, 41억원, 27억원으로 전년비 18.26%, 127.78%, 12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E능률 최근 실적

NE능률은 지난 2017년 에듀챌린지를 흡수합병하며 사명을 능률교육에서 NE능률로 변경했다. 지난해 매출은 합병으로 인해 전년비 증가했다. 그러나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NE능률 모델 배우 '이유진'

NE능률의 모델 배우 '이유진'. [사진=NE능률 홈페이지]

NE능률은 향후에도 합병의 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챌린지 합병으로 인해 올해 매출 600억 달성이 전망된다. 아이챌린지는 에듀챌린지의 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분기 동안 아이챌린지 사업에서만 262억원을 벌어들였다.

향후에도 아이챌린지를 통한 영유아 교육사업 확대, 신규 콘텐츠 개발, 유통채널 다각화 등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NE능률 최근 1년 주가 추이

NE능률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53290,NE능률]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양바이오팜 분할 출범,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사되고 경영 효율성↑ 삼양홀딩스에서 삼양바이오팜이 인적분할되면서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사로 색깔이 선명해지고 그룹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지난 1일 삼양바이오팜을 출범시켰다. 이 분할은 의약바이오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환경에 ...
  2. NI스틸, 건축자재주 저PER 1위... 6.38배 NI스틸(대표이사 이창환. 008260)이 11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NI스틸이 11월 건축자재주 PER 6.3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일현대시멘트(006390)(6.63), 노루홀딩스(000320)(6.64), 삼표시멘트(038500)(6.8)가 뒤를 이었다.NI스틸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81%, 영업...
  3. [버핏 리포트]DL이앤씨, 영업이익 예상 수준...수익성 리스크 완화 시 가치 부각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7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매출 및 수익성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안정적인 방어주, 가치주로서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DL이앤씨의 전일종가는 3만9900원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6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
  4.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5.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북미·유럽 고성장 지속…에스트라 매출 급증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라네즈의 미국·유럽 호실적이 이어지고, 미국 신규 론칭 브랜드 에스트라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6일 종가는 11만8600원이다.이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