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펄어비스, 검사M, 일본 열도를 조진다-케이프투자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3-15 08:17: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5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올해 2분기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흥행기대감이 확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펄어비스의 전일 종가는 17만9900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이경일 애널리스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주 첫 월드 보스 업데이트와 신규 프리미엄 펫 상자 아이템 추가하면서 현재 일매출은 10억원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있으며 현재는 길드 거점전의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동종장르 경쟁작 대비 많은 수의 유저수를 확보했고 유저들의 이용시간이 긴 편이며 무과금 유저와 과금 유저간의 적절한 밸런스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검사M 일본의 흥행이 장기화될 것"이라며 "전체 유저의 약 57%가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플레이, 무과금 유저의 비중은 약 55%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최근 중국에 출시된 텐센트의 신작 MMORPG 완미세계가 중국 iOS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펄어비스의 중국 서비스에 의한 성장잠재력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중국내에서의 큰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 퍼블리셔는 텐센트가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했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90315081513

[사진=펄어비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263750: 펄어비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4.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