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맥, 1Q 개별기준 매출 360억 원 전년比 41% 상승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5-16 09:26: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스맥(099440)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 3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억 6,700만 원, 당기순손실은 6억 5,000만 원이다.

연결기준 역시 매출액 33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상승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억 8,900만 원과 10억 2,600만 원으로 매출성장 및 이익률이 개선됐다.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통상 1분기가 비수기이고, 국내 제조업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당사도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년도 수주한 해외매출이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며 “해외 법인의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좋아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부터는 흑자 전환 및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맥은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환경을 해외 및 신규사업으로 빠르게 대처 하고 있다. 전년도 수주한 해외매출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를 진행하고 있는 융복합 사업도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이 시작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사업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ICT사업부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00% 이상 상승했다. 스마트검침시스템 납품 등 수주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를 기점으로 지속성장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맥 최영섭 대표는 “국내 제조업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외시장 및 신규사업에 중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모든 사업부에 인력 보강하면서,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출처 다변화 및 원활한 신규사업 진행을 통해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맥 로고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99440,스맥]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