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8일 동원F&B(049770)에 대해 하반기 원가 부담 완화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동원F&B의 전일 종가는 25만9500원이다.
하나금융의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838억원(YoY +7.9%), 180억원(YoY +36.9%)으로 추정한다”며 “원가 절감이 지속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회계기준 변경 기인해 매출 성장 착시가 있었고 2분기부터는 베이스가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참치캔이 B2B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기인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하는 한편, 참치 투입어가는 전년대비 16%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죽, 탕류 등 HMR 관련 카테고리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서 “식자재(동원홈푸드) 매출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인해 전년대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조셀텍’ Capa 증설 효과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F&B는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원F&B의 CI. [사진=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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