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1주 증권사 보고서 조회수 1위는 민앤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6-27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IT서비스 기업인 민앤지(21418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가 지난 10일 민앤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12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민앤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넥신(095700)(266건), 대덕전자(008060)(243건), 케이아이엔엑스(093320)(229건), 제넥신(223건) 등의 순이었다.

민앤지는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민앤지, 자회사 세틀뱅크 IPO(기업공개) 절차 돌입

민앤지가 리포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유는 2016년 인수한 자회사 세틀뱅크가 IPO 절차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세틀뱅크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가상계좌 서비스 출시하여 시장을 사실상 독점했다. 이후 2010년 국내 최초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72억원, 132억원, 120억원으로 전년비 45%, 40%, 28% 증가했다.

세틀뱅크의 예상 시가총액은 4077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지분율은 40.8%이다.

자동이체 서비스 순서도와 세틀뱅크의 역할

세틀뱅크의 자동이체 서비스 순서도와 세틀뱅크 역할. [사진=세틀뱅크 홈페이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이용시 신용카드가 아닌 금융계좌의 현금을 이용한 결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최초 1회 계좌를 등록하면 이후 비밀번호만으로도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낮은 수수료율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높은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이 사용을 유인한다.

사업자들은 절약된 신용카드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사용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PAY 사업자들이 가입자 유치 과정에서 캐시백 비율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간편현금결제의 보급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국내 간편계좌결제 거래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년비 72% 증가했다.

향후에도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는 높은 이익 성장세를 보이며 민앤지의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앤지 최근 1년 주가 추이

민앤지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214180,민앤지]

#종목[095700,제넥신]

#종목[008060,대덕전자]

#종목[093320,케이아이엔엑스]

#종목[052400,코나아이]

#종목[219750,지티지웰니스]

#종목[054210,이랜텍]

#종목[036420,제이콘텐트리]

#종목[090460,비에이치]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양바이오팜 분할 출범,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사되고 경영 효율성↑ 삼양홀딩스에서 삼양바이오팜이 인적분할되면서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사로 색깔이 선명해지고 그룹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지난 1일 삼양바이오팜을 출범시켰다. 이 분할은 의약바이오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환경에 ...
  2. NI스틸, 건축자재주 저PER 1위... 6.38배 NI스틸(대표이사 이창환. 008260)이 11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NI스틸이 11월 건축자재주 PER 6.3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일현대시멘트(006390)(6.63), 노루홀딩스(000320)(6.64), 삼표시멘트(038500)(6.8)가 뒤를 이었다.NI스틸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81%, 영업...
  3. [버핏 리포트]DL이앤씨, 영업이익 예상 수준...수익성 리스크 완화 시 가치 부각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7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매출 및 수익성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안정적인 방어주, 가치주로서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DL이앤씨의 전일종가는 3만9900원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6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
  4.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5.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북미·유럽 고성장 지속…에스트라 매출 급증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라네즈의 미국·유럽 호실적이 이어지고, 미국 신규 론칭 브랜드 에스트라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6일 종가는 11만8600원이다.이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