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켐트로닉스, 조회수 239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10-02 08:12: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켐트로닉스(08901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가 지난 30일 켐트로닉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39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켐트로닉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코윈테크(282880)(198건), 비에이치(090460)(165건), 삼성전기(009150)(165건), 메디톡스(086900)(141건) 등의 순이었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30일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켐트로닉스는 상반기에 성공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면 하반기는 환전한 기업체질 전환을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리지드(Rigi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증가에 따른 식각사업부의 가파른 성장과 ‘갤럭시노트10’ 흥행에 따른 무선충전 사업부의 실적 반영으로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83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기존 케미칼 유통사업에 이어 자체 메이커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또한, 자체 실록산 폴리머를 이용해 인&아웃폴딩에 모두 적용 가능한 폴더블 코팅액을 개발 중"이라며 "삼성전자가 풀스크린 구현을 위해 개발한 ‘홀 디자인(HIAA)’은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는 기술로, 켐트로닉스는 ‘Rigid-OLED HIAA’의 식각 부문을 담당하고 있어 4분기부터 HIAA 식각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 베트남공장 생활가전 PBA 부품 부문 대응능력 ‘No. 1’으로 내년 1분기를 목표로 공장 2동을 증축 중”이라며 “1동 캐파는 1600억원 수준이며 추가 캐파가 확보된다면 현재 대비 2배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1분기 베트남 공장 생산체제가 안정화되면 매출액 및 이익 기여도가 빠르게 증가해 내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8억원(YoY +18.8%), 236억원(YoY +151.0%)일 것"이라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견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다양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켐트로닉스는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전자부품사업과 전자용, 공업용 케미칼을 생산 및 식각을 하는 화학사업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20191002080238

켐트로닉스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89010: 켐트로닉스, 282880: 코윈테크, 090460: 비에이치, 009150: 삼성전기, 086900: 메디톡스, 029960: 코엔텍, 033500: 동성화인텍, 093320: 케이아이엔엑스, 300080: 플리토, 006400: 삼성SDI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2.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3.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4.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5. [버핏 리포트]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계약 체결...내년 1Q 재무구조↑-삼성 삼성증권이 27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계약이 체결되며 2025년 1분기 중 2조원 규모의 현금 유입이 가시화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 종가는 1만1720원이다.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격 계열이 체결됐다"며 "총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