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표주가 괴리율] 대한유화, 목표주가 괴리율 51.67%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11-13 09:53: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대한유화(00665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대한유화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1.67%로 가장 높았다. 지난 9일 유안타증권의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대한유화의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23만2000원) 대비 51.67%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대한유화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씨젠(096530)(47.51%), 경동나비엔(009450)(46.31%), 금호석유(011780)(45.4%)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버핏연구소

9일 유안타증권의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대한유화의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80만톤으로 한국 내 시장점유율 8.4%와 글로벌 전체에서 0.4% 수준"이라며 "내년에는 업황, 성장성, 재무능력 등 3박자가 동시에 부각되며 특히 그동안 등락이 지속되는 사이클 업체에서 2차전지 배터리 소재 업체로 컨셉 체인지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주력제품인 에틸렌(Ethylene)의 글로벌 신규 증설 규모는 1080만톤으로, 적정수준 700만톤을 웃돌 것"이라며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특수가 발생되며 에틸렌 수요는 1억5000톤에서 1500~1800만톤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년만에 초과 수요상태로 전환되며 업황은 바닥에서 평균 수준으로 회복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는 대한유화의 영업 규모가 평균 이상으로 올라 설 수 있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유화는 2009년 초고밀도폴리에틸렌(UHMWPE) 기술을 확보했는데 최근 2차전지에 화재방지 등 안정성에 직결되는 분리막 핵심 소재로 사용되면서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분리막용 PE시장규모는 올해 8~10만톤에서 2030년까지 8.2배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장에서 대한유화는 50%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추정 영업이익 규모는 올해 312억원, 내년 528억원(영업이익률 42%), 2022년 665억원, 2025년 1014억원 등으로 우상향 성장이 기대된다"며 "2040년까지 UHMWPE 평균시장 성장률 6.5%(2030년까지 18% 성장), 대한유화 평균 시장점유율 40~50%, 평균 영업이익률 33% 적용할 경우 사업가치는 8214억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대한유화는 원유에서 추출되는 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순수 석유화학업체다.

20201113083628

대한유화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06650: 대한유화, 096530: 씨젠, 009450: 경동나비엔, 011780: 금호석유, 011780: 금호석유, 071840: 롯데하이마트, 009540: 한국조선해양, 032640: LG유플러스, 032640: LG유플러스, 222040: 코스맥스엔비티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