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백만원 – 키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07 08:41: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7일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타이어코드 수급 여건 발생으로 내년에도 증익 기조가 지속될 것이고 탄소섬유/아라미드 증설 효과로 슈퍼섬유 관련 모멘텀이 추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효성첨단소재의 전일 종가는 66만600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내년 영업이익은 5267억원으로 올해 대비 13.3% 증가하고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PTMEG 가격 상승에 따른 베트남 스판덱스의 감익 전망에도 산업자재 주력 제품인 PET 타이어코드의 유효 공급 증가가 제한된 가운데 OE 타이어 향 수요 증가로 PET 타이어코드는 내년도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하반기 증설한 아라미드의 물량 증가 효과가 온기 반영될 것이고 내년 7월 2500톤의 탄소섬유 증설분이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PET 타이어코드보다 생산능력이 큰 스틸 코드도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직 계열화된 생산 공정을 통해 PET Chip 수요량의 70%를 계열회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며 “매출의 약 50%가 주요 타이어 업체들과의 장기 공급 계약에서 발생하고 있는 등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섬유 등의 증설로 연간 1500억원 수준의 Capex가 발생할 것이지만 언양 공장 부지/구축물 매각, 우호적인 제품 수급 현황 및 환율 여건 지속으로 2019년 400%를 상회하던 순차입금비율은 내년 113.5%로 감소할 것”이라며 “효성첨단소재의 주력 제품 시장 점유율 수성 전략 및 베트남 유휴 부지 보유 등을 고려하면 코로나19 등으로 지연된 타이어코드 증설 및 경제성을 고려한 국내 설비의 합리화 등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어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사업 가치를 좀 더 공격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높은 시 장 성장률에도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연산 생산능력은 4천톤으로 매출액 600~7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추가적인 증설로 내년과 내후년 매출액은 각각 1239억원, 153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중국 탄소섬유/컴포지트 업체인 Weihai Guangwei Composites, Sinofibers Technology, KBC의 올해 추정 PER은 53~83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참고로 작년 원화 기준 매출액 700억원대 초반이었던 Sinofibers Technology와 KBC의 현재 시가총액은 각각 4조6000억원, 5조2000억원으로 점진적으로 효성첨단소재 밸류에이션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및 Seatbelt용 원사, Airbag용 원단과 자동차용 카페트 사업을 영위한다.

효성첨단소재.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효성첨단소재.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