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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아이폰14 수요와 신규 서버에 힘입을 2Q-현대차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5-11 13: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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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노근창 연구원, 2022년 5월 11일, 비중확대

[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3중고 (높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Intel을 제외한 대부분 반도체 회사들의 2분기 매출액 Guidance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PC수요 위축 속에 Intel만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 반도체, SK하이닉스,Micron, TSMC 모두 매출액은 증가할 것이다. 

3월 스마트폰 전세계 출하량은 전월 대비 0.6% 증가한 1.05억대를 기록했다. 중국의 본격적인 봉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이다. 최근 중국의 Inspur, Lenovo 등 업체들의 출하량은 대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과잉재고 축적에는 신중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2분기 출하량 증가에 대한 지나친 불신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신규 서버와 iPhone 14 수요에 힘입어 여전히 상반기 대비 계절성이 유지돼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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