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너지장비및서비스] 미국 중간 선거가 IRA에 미치는 악영향 미미 국내업체들에게 IRA 긍정 효과 매우 커-유진
  • 김미래
  • 등록 2022-10-25 11:28: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2022년 10월 25일. 투자의견: Overweigh(비중확대)

공화당 승리해도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되돌리기 어려워

11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IRA에 미칠 악영향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은 과거의 사례, 미국의 경제 시스템, 바이든의 거부권까지 고려하면 터무니없는 억측임을 알 수 있다. 오바마 집권 말기에 민주당은 풍력과 태양광에 대한 5 년간의 보조금(생산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을 입법화했다. 재생에너지를 근본적으로 싫어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지만, 공화당은 5년간의 재생에너지 보조금 연장에 대해서 반대 입법을 하지 않았다. 미국의 경제 시스템은 신뢰에 기반한다. 입법을 믿고 기업들이 투자했는데, 2년마다 실시되는 선거결과에 따라 입법화된 법안이 무산된다면 미국은 슈퍼 파워를 유지할 수 없고, 천문학적인 소송전에 시달릴 것이다. 의원들이 본인 지역구 기업들의 로비로 일부 조항을 수정 보완할 수는 있으나, 이는 IRA의 훼손과는 거리가 먼 사항일 것이다

◆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기업들 IRA 로 미국에서 탄탄대로

IRA로 미국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10년 이상 보조금이 확정됐다. 단지 개발을 지원하는 세액공제뿐 아니라 미국에서 재생에너지 관련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들에게도 생산량에 비례해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증설 시에도 연방정부 및 주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5GW의 풍력 타워 공장을 보유중인 씨에스윈드는 단계적으로 추가 증설을 하는 것을 콜로라도 푸에블로시와 논의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1.7GW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3.1GW로 확대하는 투자를 시작했다. OCI도 텍사스 모듈 공장을 210MW에서 1GW로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IRA로 중국업체들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고, 대한민국 업체들은 성장의 날개를 달고 있다. EU도 미국식 IRA를 참고로 정책을 수정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업체들에게는 더욱 긍정적이다. IRA의 효과는 갖가지 설익은 의문으로 주식시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역사적인 모멘텀이라는 것을 시간이 갈수록 체감하게 될 것이다.

[관심 종목]

010060: OCI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