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T] 글로벌 IT 투자 전략-SK
  • 박상혁
  • 기사등록 2022-10-27 15:59: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SK증권 김영우. 2022년 10월 27일.

[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위기 이후, Global Purchase Power Index(GPPI)로 보는 세상

내년은 Demand Down-cycle(수요하락사이클)의 정점을 향해 갈 것이다. 게다가 최근 누증되고 있는 금융위기(유동성, 크레딧) 우려가 현실화되는지에 따라 턴어라운드의 시점이 내년 하반기에서 오는 2024년으로 이연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위기 이후의 세상에 관해 상상력을 발휘해 보기로 했다. 골짜기를 지나면 오르막을 마주하게 되는 세상의 이치가 경제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Global Purchase Power Index(GPPI)를 직접 고안해 세상을 바라봤다. 2022년 “Cost of Living”의 급등이

“구매력"을 봐야 하는 이유이며, 2023년부터는 “가격탄력성"이 수요와 공급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내년 IT 수요의 척도는 스마트폰이 될 것, 전반적인 수요는 부진하나 상저하고 기대

GPPI와 스마트폰 출하량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소비 회복에 앞서 제조사의 출하가 1~2분기 선행했다. 따라서 제조사의 출하량은 늦어도 내년 3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관점에서는 부품 업황 턴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낮아진 부품 가격과 하반기 리바운드를 염두에 둔 제조사가 2Q23 중 부품 재고 축적에 적극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 1분기 부터는 IT 부품

(MLCC, 카메라, 기판 등)에 대한 매수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 다만, 스마트폰 내 가격 양극화가 심해지는 만큼 부품 판가 인상에도 유연한 프리미엄 제품 내 supply chain(공급망)이 긴 호흡의 접근에 유리하다.

◆Top Picks: 삼성전자, LG이노텍, 파크시스템스, 하나머티리얼즈

우리는 GPPI를 통해 글로벌 구매력이 얼마나 떨어졌고,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수요의 회복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살펴봤다. 현재 겪고 있는 수요 하락은 지난번 다운사이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했기에,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단기에 적자 전환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1위 기업의 “초격차”는 위기상황에서 빛나는 법이다. 삼성전자는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는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Apple은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입지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대형주에서 삼성전자와 LG이노텍, 중소형주에서 파크시스템스와 하나머티리얼즈를 Top Picks로 제시한다. 

 

[관심종목]

005930: 삼성전자, 011710: LG이노텍, 140860: 파크시스템스, 166090: 하나머티리얼즈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