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인터넷게임, 다시 열리는 중국 시장
  • 이상협
  • 등록 2022-12-29 08:43: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나증권 윤예지. 12월 29일.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넷마블·스마일게이트·넥슨·엔픽셀 게임 외자판호 발급

지난 28일, 중국 국가출판서(NPPA)가 1년 6개월 만에 44개의 게임에 대해 외자판호 발급을 발표했다. 사드 이후에도 지난 2020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지난해 ‘검은사막 모바일’이 판호를 발급받았으나, 인기 IP(지적재산권)를 다수 포함한 대규모 판호 발급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판호를 발급받은 국산 게임은 총 7종으로, 넷마블의 ‘제 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포함됐다. 국산 게임 이외에 글로벌 유명 게임도 판호를 다수 발급받았다. 대표적으로, 라이엇게임즈의 슈팅게임 ‘발로란트’, 포켓몬 IP 기반의 ‘포켓몬: 유나이트’, 생존 어드벤처 게임 ‘Don’t Starve’, 징가의 퍼즐 게임 ‘Empires& Puzzles’ 등이 판호를 발급받으며 중국 게임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말하면 입 아픈 콘텐츠 2대 시장

외자 판호 발급 재개는 콘텐츠 섹터 전체의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가장 큰 컨텐츠 시장으로, 내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45조원 이상으로 미국과 유사한 규모로 추정된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2%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한한령 이후 한국 게임사의 중국 직접 진출은 불가했다. 현지 개발사에 게임 IP를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제한적인 수익화만 가능했으나 이번 재개로 현지 퍼블리셔를 통한 진출이 가능해졌다.

◆서브컬쳐 게임에는 특히나 수혜다

중국은 일본과 함께 가장 큰 서브컬쳐 시장으로, 판호 발급 재개는 국내 서브컬쳐 게임 개발사에 특히나 수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원신’은 올해 3분기 기준 중국 모바일 매출액 순위 6위를 기록했으며, PC·콘솔 매출까지 포함한 실제 매출액 규모는 더 상위일 것으로 추정한다. ‘페이트 앤 그랜드오더’, ‘가디언 테일즈’와 같은 글로벌 서브컬쳐 게임들에게도 중국은 일본과 미국만큼이나 주요한 시장이다.

 

[관심 종목]

259960: 크래프톤, 036570: 엔씨소프트, 251270: 넷마블, 263750: 펄어비스, 095660: 네오위즈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유로-달러 0.8525유로 … 0.26%↑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525유로(으)로, 전일비 0.26% 상승세를 보였다.[...
  2. [환율] 위안-달러 6.9898위안 … 0.05%↓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9898위안(으)로, 전일비 0.05% 하락세를 보였다.[...
  3. [환율] 엔-달러 156.9300엔 … 0.43%↑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9300엔(으)로, 전일비 0.43% 상승세를 보였다.[출...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5.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