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주식 추천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성장
  • 공현철
  • 등록 2023-01-26 14:38: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공현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KB증권의 미국주식 추천주에 선정됐다.

KB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대해 “현금 창출 능력과 부채 활용으로 주주수익률이 극대화됐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상승추세다”며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365’의 수요와 구독 서비스를 통한 장기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화면 캡처 2023-01-26 134602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야후파이낸스]

마이크로소프트의 2Q23(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28억달러(약 65조원, YoY +2%, QoQ +5.2%)로 컨센서스를 0.3% 하회했으며, 주당순이익(EPS)는 2.32달러(약 2856원, YoY -6.5%, QoQ -1.3%)로 컨센서스를 1.1% 상회했다.

“클라우드 고성장으로 매출액이 성장했다.”

Intelligent Cloud(IC) 사업부 매출액 215억달러(약 26조4643억원, YoY +17.4%)가 More Personal Computing(MPC) 사업부 매출액 142억달러(17조4788억원, YoY -18.5%)를 상쇄했다. Azure의 고정통화 매출 성장률이 38%로 컨센서스(37%)를 소폭 상회하며 IC 호실적을 견인했으나 MPC의 경우 윈도우 라이선스 판매(OEM)와 기기 매출이 모두 전년비 39% 감소했다.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PBP) 사업부 매출액은 170억달러(약 20조9253억원, YoY +6.7%)로 양호했다. Office 365는 소비자용(개인) 매출이 전년비 2% 감소했으나 상업용(기관·기업) 매출액은 전년비 7%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Microsoft 365 구독계정수가 전년비 12% 증가한 6320만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현대차증권은 밝혔다.

화면 캡처 2023-01-26 142817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읽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오피스365의 명칭을 ‘마이크로소프트365’로 변경해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피스365 퍼스널’과 ‘오피스365 홈’은 ‘365 퍼스널’, ‘M365 패밀리’로 대체된다.

 

police202@buffettlab.co.kr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하이비젼시스템, 핸드셋주 저PER 1위... 4.29배 하이비젼시스템(대표이사 최두원. 126700)이 9월 핸드셋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비젼시스템은 9월 핸드셋주 PER 4.2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슈피겐코리아(192440)(5.19), 노바텍(285490)(5.27), 유아이엘(049520)(5.34)가 뒤를 이었다.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2분기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