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텔레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상용화 나서
  • 이상원
  • 등록 2023-03-08 16:29: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순찰로봇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뉴빌리티(대표이사 이상민),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와 손잡고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해 사업화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최낙훈(가운데) SK텔레콤 Industrial AIX CO 담당자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K쉴더스 사옥에서 이상민(오른쪽) 뉴빌리티 대표, 김윤호 SK쉴더스 성장추진실장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서비스는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고 모니터링하며, 특이상황 감지시 관제센터에서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보안 및 경비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영상인식 및 전송 기술을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기술 및 원격관제 솔루션에 적용하고,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AI순찰로봇 서비스의 효율성 점검과 상용 서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AI순찰로봇은 설정된 공간을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24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경고 방송이 가능해, 최근 치안 강화 및 시설 관리 보조 수단으로 보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관심 종목]

017670: SK텔레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