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KSS해운(044450)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본사 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9일 공시했다.
박찬도 영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에는 임장원 이든교회 담임목사,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논의된다.
KSS해운은 지난해 매출액 4461억원, 영업이익 700억원, 당기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69%, 20.6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2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14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 당기순손실은 13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82%, 48.45% 증가하고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KSS해운 측은 신조선 7척 도입효과(95억원) 및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증가(211억원) 등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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