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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LG화학, 양극재 외판 비중, 2030년까지 40%로 확대 – IBK
  • 이승윤
  • 등록 2023-06-12 0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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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6월 이후 분리막 원단 상업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3만원을 유지했다. LG화학의 전일 종가는 75만20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핵심광물원자재법 대응 및 유럽 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유럽에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국내, 중국, 미국에 이어 주요 4대 권역에 모두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고 양극재 총 생산능력은 기존 2027년 34만톤에서 2028년 47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LG화학은 양극재 부문의 수익성/가치평가 개선을 위해 작년 3%(중국향 스팟)에 불과했던 외판 비중을 2025~2026년 20%, 2030년 40%로 늘릴 계획”이라며 “작년부터 고객사들에게 샘플 공급 및 퀄 테스트를 진행해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LG화학의 양극재 증설은 목표치를 공격적으로 잡지 않았고 수익성을 고려한 계약을 기반으로 계획됐다”며 “향후 OEM/배터리 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인한 외판 계약에 따라 생산능력은 추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탈 내재화율도 확대할 것인데 2028년까지 리튬은 50%, 니켈은 65%까지 내재화율을 높일 것”이라며 “LG화학은 메탈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 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적극적 코너스톤 인베스터 참여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화학과 Toray가 합작한 헝가리 분리막 원단 라인이 올해 6월 이후 상업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동 합작 법인에서 생산된 분리막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및 유럽 배터리 업체에 공급될 것이고 합작법인은 2028년까지 연산 8억㎡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합작사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으나 JV 약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추가적으로 지분 20%를 약정된 가격산정방식으로 매입할 계획”이라며 “이에 내후년부터는 분리막 실적도 연결 실적에 편입될 것이고 미국 수요 증가 및 IRA 대응을 위해 미국 내 분리막 라인 건설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한다.

LG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G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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