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업 CMI] 아시아경제. SCORE 139/150
  • ksb3433
  • 등록 2016-07-05 13:31: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종합 평가]
최종 점수 :  139점(만점 150점)
평가 : 아시아 경제는 안정성, 수익성, 회계 투명성에서 높은 점수를 갖고 있음.

아시아경제

[안정성  : 30점]
아시아 경제의 안정성은 양호하다. 2016년 3월 31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이 회사는 현금성 자산 199억원(현금+기타유동금융자산)을 갖고 있으며,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이나 유동성 관련 부채가 없다. 현금 부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을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12월 기업회생절차 졸업 이후 이 회사는 풍부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순이자 보상비율도 문제 없다. 2015년 연결 기준으로 이 회사는 56억 8,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의 이 회사의 이자 비용은 2억 3,400만원, 이자 수익은 1억 9,6000만원이다. 이자 수익이 이자 비용보다 많고, 영업이익을 충분히 내고 있다.
부채비율도 39.4%로 100% 미만이다. 결론적으로 이 회사의 안정성은 만점 수준이다.

[수익성 : 28점]
2015년에 이 회사는 자기자본이익률(ROE) 9.7%, 영업이익률 11.3%를 기록했다.  상장 서비스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8%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21

[효율성 : 27점]
2015년 이 회사의 총자산회전율은 96%이다. 자산총계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는 의미이다. 자산의 활용도가 양호한 편이다.

[투명성 : 29점]
기업이 신종자본증권이나 상환전환우선주를 갖고 있으면 회계적으로 불투명해진다. 신종자본증권은 이자와 유사한 성격을 배당을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채가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어 기존 주주의 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기업이 신종자본증권이나 상환전환우선주를 갖고 있으면 회계적으로 불투명하다. 아시아경제는 신종자본증권이나 상환전환우선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무형자산을 5년 정액법으로 상각하면서 빠르게 비용처리하고 있다. 투명한 회계 정책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Contingency risk : 25점]
토지, 건물, 단기금융상품에 대해 담보가 설정돼 있다. 그렇지만 이는 일반적인 상거래 관행이며,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실제로 담보가 실행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015년 사업 보고서에는 이 회사에 관련된 소송이 나와 있지 않다. 소송은 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아시아경제.55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4. [버핏 리포트] 네이버, 두나무 결합으로 웹3·핀테크 장기 성장동력 확보…연결실적 개선 본격화 - 대신 대신증권은 28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연결 실적 편입과 사업 확장에 따른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제시했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1500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5.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안정적 국면...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수수료↓ - NH NH투자증권이 2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성과가 초기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기존 게임에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지급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21만35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