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004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당기순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5.6%, 70.8%, 412.2%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 관련, 아프리카TV는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전년대비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아프리카TV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트리머·유저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광고·커머스 분야 등의 사업 강화뿐 아니라 오는 3분기 내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명을 'SOOP(숲)'으로 변경하고 브랜드이미지(BI), 사용자인터페이스(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점차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2024년은 새롭게 론칭하는 글로벌 플랫폼 ‘SOOP’을 통해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자, 우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