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회장 김태현. 004980)가 1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1월 건축자재주 PER 2.5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윈하이텍(192390)(3.42), NI스틸(008260)(3.55), 덕신이피씨(090410)(4.26)가 뒤를 이었다.
성신양회는 지난 3분기 매출액 2618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 증가, 영업이익은 38.46% 감소했다(K-IFRS 연결).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은 유진기업의 자회사 동양이 자사를 인수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주식을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7~15일 사이 4만2531주, 16일 2469주, 10월 30일부터 11월 6일 사이 2만2589주를 사들였다. 지난해 10월 15일 기준 김 회장의 상신양회 지분은 13.25%에서 13.35%로 늘었다.
동양은 2021년 상신양회 주식 148만주를 취득하며 5%의 지분율을 갖게 됐다. 2022년에는 6.89%로 늘리며 3대 주주가 됐다.
회사는 시멘트를 제조, 판매한다. 1967년 3월 설립됐고 1976년 6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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