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크래프톤, 2Q 실적 예상치 하회...목표가 10% 하향-미래에셋
  • 정지훈 인턴 기자
  • 기사등록 2025-07-30 08:56: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인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30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PUBG 트래픽 상승세 둔화를 반영하고 주요 신작 출시 일정이 연기돼 단기간 내 리레이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5만원으로 10% '하향'했다. 크래프톤의 전일종가는 33만8000원이다.


크래프톤 주요품목 매출 비중. [이미지= 크래프 사업보고서]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 6620억원(전년동기대비 -6%), 영업이익 2460억원(전년동기대비 -26%)으로 추정치(매출액 6840억원, 영업이익 2690억원)를 하회했다고 말한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추정치(2290억원)를 대폭 하회했다. 이는 2분기 환율 하락에 따른 영업외손실 때문이다. 


PC 매출액은 2200억원(전년동기대비 +15%)으로 예상치를 10% 하회했고, 모바일 매출액은 4280억원(전년동기대비 -14%)으로 예상치를 6% 하회했다. 2분기 탑라인의 성과 부진은 PUBG 대형 업데이트가 부재했기 때문이다. 영업비용은 4160억원(전년동기대비 +11%)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기존 연내 얼리엑세스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던 서브노티카2는 내년 출시로 일정이 연기됐으며, 서브노티카2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언노운월즈의 기존 경영진을 최근 교체한 바 있다"며 "출시 초반 인기를 끌었던 인조이(inZOI)는 콘텐츠 부족으로 유저 수를 유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에스파 콜라보와 부가티 콜라보, 슈퍼카 콜라보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앞둔 PUBG의 성과가 중요해진 상황이다"며 "UGC(User Generated Content : 사용자 생성 콘텐츠) 생태계가 구축되기 시작함에 따라 정체됐던 유저 수 증가도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서브노티카2 외에도 내년 기대작으로 팰월드 모바일을 준비하고 있다. PUBG IP(지적재산권) 신작으로는 블라인드스팟(8월 게임스컴 공개 예정)과 블랙버짓을 준비 중이다. 인조이의 경우 8월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차하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서브노티카 등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으로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P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크래프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