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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현대모비스, 관세인하 본격 반영은 내년부터...주주환원 강화도 주목 - 신한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5-11-03 14:31:11
  • 수정 2025-11-05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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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3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북미 현지 전동화 생산 레버리지, 로보틱스 신사업 관련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31만6000원이다. 


현대모비스 매출액 비중. [자료=현대모비스 사업보고서]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가 3분기 영업이익 7803억원(전년동기대비 -14.1%)으로 시장 기대치(8604억원)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관세 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영업이익은 93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성장했다. 


박광래 애널리스트는 "전장부품 중심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 개선과 신공장 램프업(가동률 확대)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며 "A/S는 지역별 순차적 판가 인상을 통해 관세 비용의 상당 부분을 상쇄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완성차 대상 원가 정산, A/S 판가 추가 인상 등에 따라 9000억원대로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을 전망하는데, 미국 현지 재고 리드타임(1~2개월)과 정산 타이밍을 고려하면 관세 인하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TSR) 30% 정책을 제시했다. 올해 중간배당 확대(1000원→1500원) 및 4145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11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예정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업체로, 자동차 모듈·부품 제조 및 A/S 부품사업을 영위한다. 자율주행·전동화 등 미래기술 특허를 조기 확보하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수혜가 장기 벨류에이션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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