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삼성SDI, EV향 전지 수요 바닥‧ESS 신규 라인 증가에 주목 – 흥국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2-04 16:13:30
  • 수정 2025-12-22 14:57: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증권은 4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단기 주가 모멘텀 안정화 요소로 EV(전기차)향 전지 수요 바닥 확인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신규 라인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30만5000원이다.


정진수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 3조5301억원(전년동기대비 -6.0%), 영업손실 310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 확대)으로 시장 예상치(영업손실 2331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전지사업부와 전자재료 부문간 실적 엇갈림이 지속되며 전사 실적 반등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SDI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또 “전지사업부는 매출액 3조3124억원(전년동기대비 -7.1%), 영업손실 426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 축소)”이라며 “EV향 전지 수요 회복이 제한되는 상황임에도 ESS 호실적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국내 공장 공급 물량 확대로 고수익 제품 비중이 커질 것”이라며 “미국 신규 라인 증가에 따라 AMPC(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가 확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기 AMPC 인식 규모를 590억원으로 추정하며 이를 통한 ESS 부문 흑자 전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고정 고객 신제품 출시(파우치) 및 BBU(원통) 수요 증가로 소형전지 부문 실적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자재료부는 AI 투자 확대 기조로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반도체 및 OLED용 소재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1% 증가할 것이고 가동률 상향과 함께 영업이익률도 2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이차전지 업종 전반적으로 EV향 수요 불확실성이 부담 요인이나 삼성SDI의 핵심 사업인 xEV 실적은 재고 조정 후 하향 안정화될 것이고 고객 구조상 미국 EV 수요 변동성 노출도가 낮다는 점이 주가 모멘텀을 안정화시킬 것”이라며 “캐시카우인 전자재료 실적 호조 기대감이 뒷받침되고 있는 것도 단기 주가에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중형전지, 대형전지, 소형전지 등 리튬이온 2차전지,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한다. 고안전성, 고용량, 고출력 기술 확보를 통해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SDI.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2.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3. [버핏 리포트] 카카오, 광고 • 커머스 실적 개선...AI 서비스 확장 수익 기대 - DB DB증권이 9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광고와 커머스 본업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고 올해 어플리케이션 파트너십을 통한 AI 서비스 확장 및 새로운 수익 모델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전일종가는 5만7800원이다.신은정 DB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 [버핏 리포트]하이브, '2026' BTS•캣츠아이•코르티스 해… 실적‧주가 상승 요인 – 삼성 삼성증권은 9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올해는 BTS, 캣츠아이, 코르티스의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하이브의 전일 종가는 33만5500원이다.최민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7211억원(전년동기대비 -0.7%, 이하 동일), 영업이익은 27억원(-95.8%)으로 컨센서스(365억원)을 밑돌...
  5.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15% ↑... 현재가 8880원 9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300원(17.15%) 오른 888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스테인리스 및 특수강 단조품을 제조·공급하는 전문 금속 부품업체로, 조선·산업기계·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제공한다. 원자재 가격 변동과 업황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