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044450)이 12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12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8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KSS해운이 12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대한해운(005880), 와이엔텍(067900), 인터지스(129260)가 뒤를 이었다.
KSS해운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KSS해운은 지난 3분기 매출액 1427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43%, 영업이익은 2.49% 증가했다(K-IFRS 연결).
해운업 특성상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올해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약 1500억원이고 선박 취득에 사용되는 현금은 연간 약 1100억원으로 변동이 적으나 선박 처분으로 인한 현금 유입은 연간 편차가 크다.
그래도 추가 주주환원 시행 여력은 충분하다. 지난해 총 배당금은 92억원(주당 배당금 400원, 시가배당률 4.5%)인데 배당 확대 흐름을 감안하면 올해 주당 배당금은 450원(시가배당률 5%)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가스선, 화물 운반선, 화학물질 운반선으로 구분해 LPG, 암모니아 등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984년 6월 한국특수선으로 설립됐고 1999년 7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2007년 10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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