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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GS리테일, ‘덜 내고 더 버는’…점포 구조조정 효과 본격화 - 대신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6-01-08 0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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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대신증권은 8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점포 구조조정 효과와 기존점 성장률 개선에 힙입어 상반기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1만9960원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25년 4분기 편의점 기존 성장률이 2~3% 수준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년도에 반영됐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5년 4분기 GS리테일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4년 4분기에 반영됐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관련 일회성 비용과 성과금,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등 약 300억원 규모의 비용 부담이 사라진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부문별로는 편의점 사업의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4분기 소비 쿠폰 효과는 제한적이었으나, 부진 점포 정리를 통한 점포 효율화 전략으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기존점 성장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약 60bp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슈퍼마켓과 홈쇼핑 부문은 대형마트와의 경쟁 심화, 시청자 감소 영향으로 이익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끝으로 “GS리테일이 대표이사 교체 이후 적극적인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2026년에는 소비 회복 분위기가 편의점 부문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구조조정 효과를 선제적으로 누린 GS리테일의 수혜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 소매유통업과 부동산 개발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물류 전문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고매출점 출점, 가정 간편식(HMR) 강화로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며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GS리테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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