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2.73%↑(5084.85) , 코스닥 1.71%↑(1082.59)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6-01-27 16:40: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27일 코스피는 전일비 135.26 포인트(2.73%) 상승한 5084.85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19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92억원, 237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8.18 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598억원, 1155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1조6518억원 순매수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 재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대감이 우위를 점하며 동반 상승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3% 오른 5084포인트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71% 상승한 1082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반도체·금융·산업재 업종을 중심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5000선을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이날 새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한때 매물이 출회됐지만, 이른바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기대와 로봇 산업 모멘텀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인식이 확산되며 낙폭은 빠르게 축소됐다.

 

반도체주는 씨티그룹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40만원으로 제시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와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원전 관련주는 정부가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취소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이 12.30%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AI 기업 엔트로픽 보유 지분 매각 가능성과 올해 배당 정상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시장은 전일 1000포인트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패시브 자금 수요가 유입되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수급이 개선됐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대형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지수가 1.7%대 강세를 보였음에도 상승 종목 수(930개)와 하락 종목 수(752개)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코스닥의 추가 상승이 가능한 수급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평가와 함께, 코스피와 같은 펀더멘털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 상승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