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98%↑(5221.25), 코스닥 2.73%↑(1164.41)
  • 홍승환 기자
  • 기사등록 2026-01-29 16:04: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일비 50.44 포인트(0.98%) 상승한 5221.25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61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5070억원, 150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0.89 포인트(2.73%) 상승한 1164.41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2조128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4억원, 2조422억원 순매수했다. 


출처=PIXABAY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반도체 투톱의 동반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지지하며 국내 증시 랠리가 연장됐다”라고 밝혔다. 코스피는 5200선을 돌파해 마감했지만, 단기 급등 피로감과 선반영 인식이 맞물리며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연준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서며 지난해 3차례 연속 인하 이후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미국 증시는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대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장중 동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주환원 확대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1조3000억원 규모 특별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고, SK하이닉스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급등세가 이어진 만큼 단기 피로감과 재료 선반영 인식이 겹치며 매물 소화도 함께 진행됐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2조원 넘게 순매도했고,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한 뒤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장 초반 양 시장은 2% 내외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뚜렷하게 구분된 매수 주체가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개인이 1조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고, 코스닥은 기관이 2조원을 순매수하며 상대적 강세를 뒷받침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의 격차를 좁히려는 흐름 속에 상대적 강세가 이어졌다. 에코프로비엠은 7.42% 상승했고, 에코프로는 2.02% 오르며 알테오젠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를 탈환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현대차가 미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영향으로 상승 폭을 확대해 마감했다. 다만 관세 비용 부담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내일 새벽 미국 증시 마감 후 애플 실적이 예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로템 등의 실적 발표가 대기 중이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