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두산밥캣, 소형 건설장비·포터블 파워 '매출 회복세'...자회사 '흑자전환' 기대 - 키움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2-19 10:31: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자회사 모트롤의 흑자전환 전망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제시했다. 두산밥캣의 13일 종가는 6만4700원이다.

 

두산밥캣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25년 4분기 매출액은 2조3772억원, 영업이익 14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501억원에 부합, 당사 추정치 1393억원을 상회했다”며 “이번 분기 소형 건설장비와 포터블 파워(Portable Power)의 매출이 각각 8%, 5% 성장하며 견조한 매출 회복세가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형 건설장비는 관세 영향으로 판가 인상 전 선 구매 수요가 반영되었고, PP는 북미 지역에서 에너지/발전 수요 증가로 견조한 매출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관세로 인해 비용 부담이 지속되며 수익성은 지난 분기와 유사한 6%대를 유지, 4분기 PSD 비중은 약 13%로 지난해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동사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64억5000만달러, 영업이익 4억8200만달러로 다소 보수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지역별로 북미 시장의 수요가 전년 대비 감소, 유럽 시장이 저성장 장기화로 소형 건설장비의 수요 감소와 산업차량의 소폭 개선, 신흥지역은 전반적인 수요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북미 시장의 경우 가격 인상이나 금리 추가 인하 등의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성장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5년 말 기준 북미 시장의 재고는 직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13% 정도 감소한 4~5개월의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올해부터 멕시코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관세 부담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수익성의 추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자회사 모트롤의 흑자전환 기대, 소형 건설장비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로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 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동사는 2014년 설립되어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콤팩트 이큅먼트(Compact Equipment), 포터블 파워(Portable Power), 머트리얼 핸들링(Material Handling), 유압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동사는 제품 다변화와 R&D 통한 혁신으로 콤팩트 이큅먼트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딜러망 확대로 성장하고 있다.


두산밥캣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